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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홈피도 순위 경쟁?…‘ 新 춘추전국시대’
퓨전마법사
2006. 2. 1. 12:16
성형외과 홈피도 순위 경쟁?…‘ 新 춘추전국시대’ | |
[쿠키뉴스] 2006-02-01 08:14 |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인터넷 순위집계 사이트인 랭키닷컴의 자료를 근거로 6개월간 성형외과 홈페이지의 순위변동과 방문자수 및 페이지뷰를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2006년 1월 18일 기준으로 동양성형외과가 수위를 차지했다. 이는 하루 방문자수 6,613명, 하루 페이지뷰는 62,680을 기록해 성형외과 사이트 중 1위, 전체사이트로는 1,948위를 기록한 것. 이는 성형상담 컨텐츠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한 이유로 네티즌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 다음은 BK성형외과, 이지연성형외과, 세현성형외과, 미고성형외과, 더성형외과, 박원진성형외과, 드림성형외과, 그랜드성형외과, 세인성형외과 順으로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이를 6개월 전인 2005년 7월27일과 비교해보면 레알성형외과, 압구정앤성형외과, ABC성형외과가 10위안에서 벗어났고 이지연성형외과, 미고성형외과, 그랜드성형외 등은 10위권 신규 진입에 성공했다. 레알성형외과의 경우 집계가 되는 25위안에도 없었으며 압구정앤성형외과는 9위에서 25위로, ABC성형외과는 10위에서 17위로 주저앉았다. 이지연성형외과는 2005년 7월에는 순위가 집계되는 25위안에도 들지 못했으나 랭킹에 신규 진입하면서 최단기간에 3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고성형외과, 그랜드성형외과도 순위에 없었으나 각각 5위와 9위에 오르는 선전(?)을 하기도 했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BK성형외과는 일평균 방문자수는 4.4%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페이지뷰는 277.8%이나 증가했다”면서 “그만큼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충성도가 높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몇안되는 여성 성형외과 전문의인 이지연원장의 이지연성형외과 홈페이지는 일평균 방문자수는 7,232명으로 최고의 수치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페이지뷰는 상위 10위내의 성형외과 중 가장 낮은 7,760페이지뷰에 그쳐 고객의 충성도가 낮거나 홈페이지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성형외과 사이트는 의료부문의 사이트 중 방문자수와 페이지뷰가 병원사이트와 비교될 정도로 많은 수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위내에 든 성형외과들의 2006년 1월18일 전체순위는 총 37,022등으로 2005년 7월27일에 비해 11,597등이 줄어들어 순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6위 이후의 순위 병원들이 6개월 전에 비해 많이 상승한 때문이었다. 일평균 방문자수도 8,782명, 일평균페이지뷰도 63,839페이지뷰나 늘어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우정헌 기자 [rosi@mdtoday.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