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전 세계 인구의 남자를, 혹은 여자를 모두 만나본 것은 아닙니다.

아니 그 절반의 절반의 절반....

아니... 제가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얼굴만이라도 기억하는 사람들은

남자, 여자 합쳐서 2만명이나 될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길에서 우연히 부딪친 사람들은

제외하구요^^)

그런데.. 여기 글을 읽다가, 그리고 저도 한때는 저의 고민을 올린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짧은글이지만 남겨봅니다.

남자분들이건, 여자분들이건,

[남자들은 다 이런가요?] [여자분들은 다 이런가요?]라고 말을 하지 마시기 바라기를 바라면서

짧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쓰잘데없는 글이라는 걸 알지만서두요..^^;;;)

예를 들어요..

죄송합니다. 바로 밑에 분에게는..

제가 여자니까 [요즘 여자들은 말이야..]라는 관점에서 쓴 밑에 글을 예를 들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요즘 남자들은 말이야..]라는 글로 여자들의 잘못된 인식도 쓰겠습니다.

1. 낙태율 전세계 1위

2. 매춘업에 종사률 세계 탑중에 탑이다
3. 명품애용률 일본여자 다음으로 세계 탑2
4.성형수술 보급률 세계 탑중의 탑

등등..

이라고 간단하게 적어 두신 분 계시던데요..

첫번째...

미혼녀 낙태경험 46.6%??????????? 어디에서 온 결과예요???

혹시 미혼녀 중, 임신한 사람 중에 46.6% 아닌가요?

그리고 왜!!! 낙태를 여자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남자들이 지가 임신시켜놓고도, 결혼하기 싫으니깐 결혼안하니까..낙태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여자들은.. 낙태하기 전에, 왜 피임 안하시나요?

남자들이 피임대책(콘돔이나 뭐나..)하기 싫어한다고 안하고, 뒤에서 임신했다고 울먹거리면서

어떻게 하나요!! 라고 울부짖는 여자들은 뭔가요????????

즐기실려면 두분다 제대로 즐기시고, 피임도 제대로 해야 하는거죠? ^^;;;;

그리고 콘돔에 누가 바늘구멍을 내어놓았다면, 혹은 콘돔 회사가 불량제품을 생산해서

아이가 생기셨다면^^;;;; 두분이서 결혼해서 책임을 지시던가 아니면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낙태여자들은 어떻고 저쩌고.. ],[남자들이 임신시켜놓고 모른척한다는둥...]

이런 이야기도 하지 마시고 그냥.. 두분이서 깔끔하게 지우세요.

두번째...

매춘업은 .... 매춘업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다]는 법칙을 따릅니다.

가격이 일정하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다는 것은

공급과 수요의 바란스가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겠죠.

물론, 상대방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그건 예외로 하구요..ㅜㅡ

하여간에.... 자기몸 마음대로 놀리는 남자나 여자나.... 다 매춘업에서 만나시는 것 아닌가요?

가는 남자, 맞는 여자 똑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남자가 [가는 남자, 오는 남자]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깨끗한 남자 여자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세번째...

명품애용률 일본여자 다음으로 세계 탑2이라고 하셨는데...

쳇!!!!! 저는 명품을 비롯한 그 비슷한 위조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가 어느날 어떤 머리띠를 사서 학교에 갔더니 남자들의 눈빛이 다릅니다...

저는 영문도 몰랐죠.... --;;;

그런데 어떤 선배가 이야기 하더군요.. 너는 검손하게 보이던 애가(좀..뭔가 오해로??

부잣집 딸램이라는 소문이 옛날에 함 돌았던 적이 있어요.. 물론 거짓말...ㅜㅡ ) 머리띠 하나도

명품으로 치장하는구나~~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러 남자분들이 너무 따뜻한

시선으로 절 지켜 봐주시더군요. 아마 옛날에 돌았던 엄청난 부잣집 딸램이라는 소문을 상기시키고

한번 잘해보실려고(?) 애정어린 눈빛을 보내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휴... 그 명품이라는 이름도 그 때 첨 들어봤습니다. (물론... 모조품입니다..ㅜㅡ 모조품인지도

모르고 싼 제 잘못입니다만... )

반대로 여자들은 더하죠??? 남자들이 무슨 로렉스 시계라도 차고 있으면, 혹은 cc가 있는 차라도

타고 다니시면, 그것이 빌려온 것이라고 알기 전에는 따뜻한 눈빛을 보내시죠????

사회를 욕합시다.. [남자][여자]를 욕하는 게 아니라, 명품이나 겉치장에 "저 사람은 돈 좀 있을

것이야"라고 생각하는 일부의 남자 여자들을 욕합시다.

실제적으로 명품 애용하는 여자가 정말 일본다음으로 많을까요?

거짓말 하지 마세요~~ ^^

중국사람들의 0.01%만 명품을 이용해도 우리 한국여자들보다 많을 껍니다....

네번째...

성형수술 보급률 세계 탑중의 탑이라고 했는데, 남자중의 성형수술률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마 남자성형율도, 우리나라가 뒤지지는 않을 듯합니다.

요즘에는..남자들의 상당한 %가 취업을 위해? 등등의 이유로 성형을 너무너무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이쁜여자라면 헤벌레 하는 일부의 남자들, 잘 생긴 남자라면 헤벌레하는 일부의 여자들이

성형붐을 일으키게 하는 건 아닌가요????

그것을 모든 여자 남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ㅜㅡ

성형이라고 해도 상꺼풀을 제외한다면, 여자들의 퍼센트도 굉장히 낮을 껍니다.

그리고... 여자들 상꺼풀 없다고 깔보는 일부 남자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남자들의 외모로 판단하는 일부 여자들.. 반성하세요...ㅜㅡ

........ 그리고... 댓글에도 달았지만, 미국의 이라크 파병 여자군인? 이야기 하셨죠?

우리 나라는 파병도 안가고~~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셨죠??

미국의 이라크 파병 군인은 의무병입니까? 직업군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라크 파병 군인들 중에 직업여성군인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은요... 정말루 말도 안되는 임신과 군역을 비교하지 마세요...

임신은 고통과 행복이 같이 하는 것이고 가족을 위한 것이고... 그리고 동시에 자기 희생도 있습니다.

일할 나이에 일하지 못하는 것... 그렇지만 한 가족을 위한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비교할 대상을 비교해야지 왜 임신함으로서 힘든 기간과 군대의 힘든 기간을 동등한 비교 대상으로

보십니까??? 남자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남자 여자.. 이렇게 싸우지 마세요..

어떤 게시글에 보니까 중국인 혹은 조선족/ 한국인 으로 나눠서 국민성으로 나눠서 이상한 글들

많이 올려놨던데 왜 그러십니까? 모두들... ^^;;;; 그러지 마세요..

모두 인간이고 생각하는 것 똑같죠? 아마 그래요. 단지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국민교육, 사회교육, 학교교육, 성별을 나눠서 가르치는 교육, 문화등등..) 의 지금 생각하는 것도

조금 다르겠지만, 그것은 국민성도, 성별의 차이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실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한국 사람들도 미국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미국인 됩니다.

한국 사람들도 호주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호주인 됩니다.

한국 사람들도 일본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일본인 됩니다.

한국 사람들도 유럽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유럽인 됩니다.

한국 사람들도 $$$$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인 됩니다.

반대로...

미국인이 한국에 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한국인 됩니다.

일본인이 한국에 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한국인 됩니다.

유럽인이 한국에 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한국인 됩니다.

%%인이 한국에 살아보세요. 흔히 말하면서 칭찬하고/욕하는 한국인 됩니다.

물론 짧은 기간으로 변하진 않아요..

거기서 태어나서 계속 성장한다면 국민성이라는 것은 그 상황에 맞게 변하는 것이니깐요..

갑자기 국민성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는데,...

여자나 남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모두 힘을 합쳐서... 그리고.. 서로의 눈에 콩깍지를 씌게 하는 좋은 사람들을 잘 추려내서

잘 살아봅시다..ㅜㅡ 제 결론은 이거예요..

전체의 남자/여자를 통틀어서 이야기 하면서 엉뚱한 토론은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하면서...;.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m(._.)m

Posted by 퓨전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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