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공부의 노하우 네 가지를 살펴보고 자신에 맞는 것을 몸에 익히면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질적인 변화에는 많은 열이 필요하다.

0도의 물을 100도로 올리는 데는 100칼로리가 필요하지만 100도의 물을100도의 수증기로
변화시키는 데는 539칼로리의 엄청난 열량이 필요하다.
이는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질적인 변화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공부도 질적인 변화를 하자면 조그만 노력으로는 부족하고 강한 열의와 의욕이 필
요하다.
적어도 3개월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성급하게 결과를 기대하지 말라.

2. 공부시간을 분석하여 재배치한다.

포오드 시스템은 각 공정의 시간과 동작을 분석하여 모든 공정을 동시에 흐르도록 인원과 기계를
재배치하여 생산 능률을 배로 올린 작업 시스템이다.
우리 공부도 이처럼 시간과 동작 능률을 점검하여 가장 적절한 배치를 하여 능률을 배가시키자.
며칠 공부 시간과 동작 등을 분석해 보고 실천해 보자.

3. 망각의 법칙을 이용하여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복습한다.

에빙하우스는 망각이 기억 후 9시간 이내에 가장 빨리 오고 그 후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을 증명했
다.
기억 후 9시간 후에 35%만 기억하고, 그 후 서서히 망각이 진행된다고 한다.
그러니 복습을 약간씩이라도 9시간 이내에 하라는 것이다.
복습은 시간 낭비처럼 아까워하는 데 오히려 복습을 안하는 것이 시간의 낭비이다.

매일 그날 공부한 것을 그 날 복습한다.
수업 끝의 시간에 5분 정도 정리 복습하는 습관을 기르고 집에 와서는 그날 배운 중요 과목을 복
습하되 어려웠던 부분을 복습한다. 매일 30분 정도만 해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참고서를 매일 일정 시간 공부할 때는
첫째 날에 60분 공부한다면
둘째 날은 10분은 전날 것 복습, 50분은 새로운 학습,
셋째 날은 지난 것을 10분 복습, 새로운 것 50분 학습 이런 식으로 1주일을 공부한다.
다음 주에는 전주 공부한 내용을 30분 정도 시간을 내어서 복습한다.
물론 잘 모르는 것을 중심으로 복습한다.
이렇게 공부하여 책을 한번 끝내었을 때에는 처음부터 3번 공부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중요한 것과 잘 모르는 부분은 항상 표시하여 두어야 한다.

4 중요한 것을 먼저 한다.

인간은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쉬운 것을 선호하며 어렵고, 싫은 일을 기피하는 본성이 있다.
그래서 공부보다 놀기를 좋아하고, 하기 싫은 과목은 기피하고, 어려운 과목과 일은 피하려고 한
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습성 때문에 학습을 능률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습성을 고쳐야 효율적인 시간 관리도 되고 질적인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신문을 보고, 책상을 정리하고, 좋아하는 과목을 하고, 어렵거나 싫어하는 과목
은 뒤에 하게 되어 실제 투자하여야 할 시간보다 훨씬 적게 투자하게 된다.

공부를 세 시간 한다면 먼저 급한 것과 중요한 과목, 계획한 공부를 먼저 하라.

수학을 싫어한다면 수학을 한 시간 공부한 후 좋아하는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면 영어 공부가 수
학 공부의 보상이 된다.
또, 영어 공부를 한 시간하고 더 좋아하는 신문을 30분 간 본다는 식으로 가장 좋아하는 일이나
쉬운 일을 뒤로 미루어라.
그렇게 습관을 붙이면 의도한 대로 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영어를 싫어하다 정복한 사람 이야기다.
그는 자신의 습관을 반성하며 왜 영어를 못하는가를 분석한 결과 영어에 투자라는 시간이 적고
불규칙적이라는 데서 원인을 찾았다.
그래서 무조건 일어나면 제일 먼저 영어를 30분 공부하고 그 다음 다른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실
행하였다.
그 후는 영어 공부 30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런 노력이 계속된 후 그는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따라서 영어에 투자하는 질적인 시간도 늘
고, 영어 실력도 향상되었다.
Posted by 퓨전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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