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검색시장 '태깅' 뜬다
검색엔진 대신 고객이 웹사이트에 주제어를 붙이는 ‘태깅(tagging)’이 웹 검색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이는 네티즌이 직접 입력한 태깅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구글, 야후등 거대 검색포털을 거치지 않고도 사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는 시대가 열렸음을 반영한 것이다. <>태깅서비스 우후죽순=태깅 서비스로 가장 성공을 대표적 사례로 미국의 즐겨찾기 공유사이트인 딜리셔스(del.icio.us)와 사진 공유사이트 플리커(Flickr) 등이 꼽힌다. 특히 딜리셔스는 각 네티즌이 주제별로 입력한 온라인 즐겨찾기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유용한 정보의 위치를 알려주는 일종의 ‘집단 정보지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플리커는 사람들이 사진파일을 올리며 검색용 주제어(태그)를 직접 입력하기 때문에 어떤 검색엔진보다도 정확한 사진검색이 가능하다. | |
새도우스닷컴(Shadows.com)과 프리파운드닷컴(Prefound.com) 등도 지난 몇달새 네티즌의 자발적 태그입력을 내세우며 등장한 태그정보 사이트이다. 카부들닷컴(Kaboodle.com)의 어떤 물건을 어디에 가면 가장 싸게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지를 다루는 전자상거래 태그 정보 사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
게시판에 새글을 올릴때 주제어를 넣어서 하면 어떨까를 생각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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