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회장 이건희)이 젊은 인재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영삼성 홈페이지(www.youngsamsung.com)를 개설하고 젊은 인재 사로잡기에 나섰다.
'당신! 열정의 지지자, 영삼성'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만들어진 영삼성 홈페이지는 △알아보자, 직업 △찾아보자, 지식 △만나보자, 글로벌 △도전하자, 체험 등으로 구성돼 최근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와 삼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 삼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먼저 '알아보자, 직업' 메뉴를 통해 삼성 계열사의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채용정보를 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적성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은 어떤 직종인지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직업체험 24시'를 통해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이 체험한 직업과 그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실용지식 등을 소개했다.
젊은이들의 지적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찾아보자, 지식' 메뉴는 '지식플러스' 코너를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알아야할 지식과 최근 사회·경제적 이슈를 검점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사실이 아니다'란 아이디어로 출발한 '지식 비하인드' 코너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건들의 뒷이야기를 파헤쳐보고, 이를 통해 다각적인 시각을 가질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식 리뷰퀴즈'를 마련해 한주 동안 알게된 지식들을 재미있는 퀴즈로 복습해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 '나만의 진짜 지식'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했다.
![]() |
'만나보자, 글로벌' 메뉴에서는 세상 속의 특별한 사람들, 색다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됐다. 먼저 '인터뷰 릴레이' 코너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열정적인 인물들과 인생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인터뷰 릴레이의 첫번째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디자인2그룹 제품 디자이너인 이석우씨가 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열정은 끈기고, 디자인이고, 아이디어고, 그 자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삼성은 '다른문화, 다른 생각' 코너를 통해 영삼성의 젊은이들과 외국 대학생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을 통해 문화적 차이점과 공통점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은 또 '도전하자, 체험' 메뉴를 통해 삼성에서 개최하고 있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이를 통해 삼성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원정대' 코너가 바로 그것. 이 코너는 삼성에서 개최하는 공모전, 광고제, 사회봉사활동, 리뷰체험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삼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삼성 회원들간 동호회 활동인 '영삼성 원정대'는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이 주최했던 각종 행사에 참여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소개함으로써 영삼성 선후배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재태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7000억 펀드매니저' 이영석씨의 일과는 (0) | 2005.12.01 |
---|---|
500가구 이상 역세권단지, 환금성ㆍ초등학교 거리ㆍ출퇴근시간 등 경쟁력 갖춰야 (0) | 2005.11.15 |
1.남자 나이 마흔에는 결심을 해야 한다 (0) | 2005.11.15 |
[20&30의 세상 노트] “월급만으론 인생여전”…20대 ‘부동산테크’ 열풍 (0) | 2005.11.11 |
뉴스홈 > 경제 > 재테크 > 돈 버는 테마 (0) | 2005.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