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산모 3명당 1명 그리고 출생한 영아 2명당 1명 이상이 출생당시 비타민 D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스톤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전 비타민 D 보충이 이 같은 비타민 D 결핍증을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33명의 여성과 376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분만 후 72시간 내 혈액 샘플을 검사한 이번 연구결과 산모의 36% 그리고 신생아의 58%에서 출생시 비타민 D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3기 말기에 주 당 5번 이상 비타민 D를 보충한 여성에서도 30% 이상이 출생당시 여전히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생당시 비타민 D가 부족했던 여성들이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은 여성들 보다 비타민 D가 결핍된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에 출산한 여성들과 중증 비만인 산모들이 이 같이 비타민 D가 결핍된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을 한 여성들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햇빛을 쐬고 간 기름 보충제나 비타민 D 강화우유, 기름진 생성등 섭취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a1382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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